페이백마라톤 다시 신청, 러닝 습관을 다시 잡기로 했다

페이백마라톤 다시 신청, 러닝 습관을 다시 잡기로 했다

페이백마라톤 러닝 습관을 다시 잡기 위해 10회차 페이백마라톤을 신청했다.

페이백마라톤 10회차 신청 화면과 대회 기간
10회차 페이백마라톤을 다시 신청한 기록

7월 7일에 9회차 페이백마라톤이 마무리되었다.

그때는 나름대로 러닝 습관이 어느 정도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3km를 뛰는 것도 쉽지 않았다.

밖으로 나가는 것도 힘들었고, 뛰기 시작하면 금방 숨이 찼다.

그래도 페이백마라톤을 하면서 조금씩 나가는 횟수가 늘었다.

하루에 3km씩 뛰거나 걷는 시간이 쌓이면서 “이제 어느 정도 습관이 됐나 보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7월 런데이 기록을 보니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7월에는 생각보다 많이 뛰지 못했다

7월 달력을 다시 보니 24일까지 거의 뛰지 못한 날이 많았다.

물론 이유는 있었다.

장마철이라 비가 오는 날도 많았다.

비가 오면 괜히 나가기 싫어지고, 몸도 무거워지는 느낌이 든다.

거기에 몸살까지 나서 3일 정도는 거의 누워 있었다.

그때는 운동은커녕 일상생활도 힘들었다.

그래서 “이번 달은 어쩔 수 없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런데이 달력을 보면서 다시 느꼈다.

아직 나는 러닝 습관이 완전히 잡힌 상태는 아니었다.

진짜 습관이 되었다면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나갔을 것이고, 몸이 회복된 뒤에는 다시 바로 시작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며칠 쉬고 나니 다시 시작하는 게 어려웠다.

페이백마라톤을 다시 신청한 이유

그래서 7월 28일에 다시 페이백마라톤을 신청했다.

이번이 10회차 페이백마라톤이다.

솔직히 페이백마라톤을 신청하지 않아도 혼자 뛸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아니었다.

혼자 마음먹는 것과 신청해놓고 기록을 채워야 하는 것은 느낌이 다르다.

페이백마라톤을 다시 신청하니 마음이 조금 달라졌다.

“오늘은 그냥 쉬자”라는 생각보다 “일단 나가자”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래서 밤 9시에 알람을 맞춰놓았다.

알람이 울리면 무조건 운동화를 신고 나가기로 했다.

몸이 피곤하면 뛰지 않아도 된다.

대신 걷기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다.

막상 나가면 또 재미있다

나가기 전에는 항상 귀찮다.

몸도 무겁고,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이 되면 더 그렇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막상 밖으로 나가면 생각이 달라진다.

걷기 시작하면 몸이 조금씩 풀린다.

조금 걷다가 뛰기 시작하면 기분도 좋아진다.

뛰는 동안에는 복잡했던 생각도 조금 정리된다.

처음에는 “오늘은 걷기만 해야겠다”라고 나갔는데, 막상 나가면 조금이라도 뛰게 된다.

그게 페이백마라톤 러닝 습관을 다시 시작하면서 느끼는 좋은 점이다.

페이백마라톤 10회차 3km 기록을 채워가는 중
페이백마라톤 10회차 3km 기록을 채워가는 중

완벽하게 뛰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건 오늘도 밖으로 나갔다는 것이다.

주말에는 못 뛰었지만 다시 시작했다

이번에도 주말 이틀 동안은 일정 때문에 뛰지 못했다.

예전 같았으면 여기서 흐름이 끊겼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또 실패했네”라고 생각하고 며칠 더 쉬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은 다시 운동화를 신었다.

월요일이라 몸이 조금 무겁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갔다.

기록이 빠르지 않아도 괜찮다.

3km를 전부 뛰지 못해도 괜찮다.

지금 나에게 중요한 건 기록보다 지속이다.

페이백마라톤을 통해 다시 꾸준히 움직이는 습관을 만들고 싶다.

러닝 습관은 아직 만들어가는 중이다

이번 일을 통해 알게 된 것이 있다.

러닝 습관은 한 번 만들었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계속 이어가야 진짜 습관이 된다.

며칠 쉬었다고 끝나는 것도 아니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

7월에 많이 뛰지 못한 기록을 보면서 조금 아쉬웠다.

7월 런데이 기록을 보며 러닝 습관을 다시 점검했다
7월 런데이 기록을 보며 러닝 습관을 다시 점검했다

하지만 그 기록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페이백마라톤을 신청할 수 있었다.

런데이 달력도 나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다.

뛴 날과 뛰지 않은 날이 눈에 보이니까, 내가 얼마나 움직였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이번 10회차 페이백마라톤은 기록을 잘 내는 것보다 다시 흐름을 만드는 데 의미를 두려고 한다.

밤 9시에 알람이 울리면 일단 나간다.

뛰기 힘들면 걷는다.

몸이 괜찮으면 3km를 채운다.

그렇게 다시 페이백마라톤 러닝 습관을 만들어가려고 한다.

오늘은 페이백마라톤을 다시 신청하고, 러닝 습관을 다시 잡기로 한 기록을 남겨둔다.

러닝 기록을 확인할 때는 예전에 작성한 런데이 앱 후기에 적었던 것처럼 달력으로 운동한 날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페이백마라톤 신청과 기록 확인은 페이백마라톤 공식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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