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이오가드를 꾸준히 넣고 있다
우리 아이들은 매일 아이 마이오가드를 넣고 있다.
나는 시력이 마이너스 9디옵터이고, 아내도 마이너스 5디옵터 정도다.
둘 다 시력이 좋지 않다 보니 아이들도 눈이 나빠지지 않을까 늘 걱정하고 있었다.
역시 첫째가 안과검사를 받았을 때 앞으로 시력이 빠르게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때부터 마이오가드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벌써 2년 정도 된 것 같다.
안구가 자라는 시기를 관리하기 위해
병원에서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안구 길이가 빠르게 길어져서, 그 과정에서 근시가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다.
마이오가드는 이런 근시 진행을 늦추기 위해 사용하는 안약이라고 들었다.
첫째는 마이오가드와 함께 드림렌즈도 맞췄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착용했지만, 최근에는 눈이 너무 아프다고 해서 잠시 사용하지 않고 있다.
둘째도 약 6개월 전부터 마이오가드를 사용하고 있다.
마이오가드 하나를 가지고 첫째,둘째 나눠서 매일 사용하고 있다.
3개월치 안약을 다시 받아왔다

마이오가드가 모두 떨어져 오늘 다시 안과에 다녀왔다.
이번에 받아온 것은 다음과 같다.
마이오가드 3통, 눈 알레르기 안약 3통, 인공눈물 4통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알레르기 안약(알레파타딘)이 품절이라 병원에서 안내받은 같은성분의 다른 제품을 받아왔다.
3개월 정도 사용할 분량인데 가격은 총 145,320원이었다.
한 번에 결제하려니 생각보다 부담되는 금액이었다.
이번에도 실손보험 청구해서 일부라도 보험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시력검사 결과
다행히 이번 검사에서 첫째는 0.6 정도, 둘째는 1.0 정도로 나왔다.
아직 바로 안경을 써야 할 정도는 아니라는 설명을 들어 안심이 됐다.
마이오가드만의 효과라고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 그동안 빼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온 보람이 느껴졌다.
부모로서 바라는 마음
나와 아내는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과 렌즈의 불편함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만큼은 가능하면 그런 불편함을 안 겪었으면 좋겠다.
매일 안약을 넣는 일이 별것 아닌 것 같아도, 바쁜 날에는 깜빡하기 쉽다.
그래도 하루 한 번 잊지 않고 넣어주고, 3개월마다 안과검진도 계속 받을 생각이다.
다음 검사에서도 시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