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쓰기 좋은 소프트 케틀벨 후기, 복싱장에서 배운 스쿼트를 집에서도 해봤다
요즘 복싱을 배우면서 새로운 운동을 하나씩 알게 되고 있다.
처음에는 복싱이라고 하면 샌드백 치고, 스텝 밟고, 땀 흘리는 운동만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다녀보니 생각보다 여러 가지 운동을 같이 하게 된다.
그중 하나가 케틀벨을 들고 하는 스쿼트였다.
복싱장에서 케틀벨을 들고 스쿼트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운동이 잘 됐다.
그냥 맨몸으로 스쿼트를 할 때보다 자세도 더 신경 쓰게 되고, 다리와 엉덩이에 힘이 더 들어가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집에서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싱장에서 배운 케틀벨 스쿼트
복싱장에서 케틀벨을 들고 스쿼트를 배웠다.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쉽지 않았다.
케틀벨을 몸 앞쪽에 들고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인데, 생각보다 중심을 잘 잡아야 했다.
그래도 운동이 되는 느낌이 확실했다.
요즘 러닝도 하고, 복싱도 하면서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이 있다.
그런데 집에서도 짧게 운동할 수 있는 도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밖에 나가야만 운동할 수 있으면 귀찮을 때가 많다.
하지만 집에 운동기구가 하나 있으면 잠깐이라도 움직일 수 있다.
그래서 케틀벨을 하나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딱딱한 케틀벨은 조금 걱정됐다
처음에는 일반 케틀벨을 알아봤다.
그런데 대부분 딱딱한 재질이었다.
운동하기에는 괜찮아 보였지만, 집에서 쓰기에는 조금 걱정됐다.
우리 집에는 아이들이 있다.
아이들이 지나가다가 발에 부딪힐 수도 있고, 혹시 내가 운동하다가 손에서 놓치면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케틀벨은 무게가 있다 보니 발가락에 떨어지면 크게 다칠 수도 있다.
그래서 딱딱한 케틀벨보다 조금 더 안전한 제품이 없을까 찾아봤다.
그러다 소프트 케틀벨이라는 걸 보게 됐다.
겉이 딱딱한 쇠처럼 되어 있는 게 아니라, 비교적 말랑한 재질로 감싸져 있는 케틀벨이었다.
집에서 쓰기에는 이게 더 괜찮아 보였다.
7kg, 3kg 소프트 케틀벨을 구매했다
나는 7kg짜리와 3kg짜리 소프트 케틀벨을 구매했다.

7kg은 내가 운동할 때 쓰려고 샀고, 3kg은 가볍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서 같이 샀다.
처음부터 너무 무거운 걸 사면 오래 못 쓸 것 같았다.
집에서 꾸준히 하려면 무게도 중요하지만, 부담 없이 손이 가야 한다.
도착해서 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손잡이 부분도 잡기 편했고, 바닥에 내려놓을 때도 딱딱한 케틀벨보다 부담이 덜했다.
운동 매트 위에 두고 사용하기에도 괜찮았다.
색상도 눈에 잘 띄어서 집 안에서 찾기도 쉬웠다.
직접 써보니 집 운동용으로 괜찮았다
소프트 케틀벨 후기를 남겨보면, 일단 집에서 쓰기에는 꽤 만족스럽다.
복싱장에서 배운 것처럼 케틀벨을 들고 스쿼트를 해봤다.
무게가 있다 보니 그냥 맨몸 스쿼트보다 확실히 운동이 되는 느낌이 있었다.
7kg은 나한테 적당히 묵직했다.
너무 무겁지는 않지만, 스쿼트할 때는 충분히 자극이 왔다.
3kg은 조금 더 가볍게 사용할 때 괜찮았다.
처음 몸을 풀거나, 짧게 운동할 때 부담 없이 들기 좋았다.
집에서 운동할 때 중요한 건 결국 자주 하게 되는지인 것 같다.
너무 크거나 무겁거나 불편하면 처음 며칠만 쓰고 구석에 두게 된다.
그런데 이 소프트 케틀벨은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잠깐씩 들고 운동하기 괜찮았다.
발가락에 떨어뜨렸는데 다행히 괜찮았다
운동하다가 한 번은 실수로 케틀벨을 발가락 쪽에 떨어뜨렸다.

순간 깜짝 놀랐다.
일반 쇠 케틀벨이었다면 정말 아찔했을 것 같다.
다행히 소프트 케틀벨이라 그런지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물론 무게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소프트라고 해서 전혀 위험하지 않은 건 아니다.
그래도 딱딱한 케틀벨보다 집에서 쓰기에는 마음이 조금 더 놓였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이런 부분을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운동기구는 운동 효과도 중요하지만, 집에서 안전하게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케틀벨 스쿼트는 짧게 해도 힘들다
케틀벨 스쿼트는 오래 하지 않아도 꽤 힘들다.
양손으로 케틀벨을 잡고, 허리를 너무 숙이지 않게 신경 쓰면서 천천히 앉았다 일어나면 된다.
대충 하면 무릎이나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어서 자세를 조심해야 한다.
나는 아직 복싱장에서 배운 기본 동작 위주로만 하고 있다.
욕심내서 무리하게 하기보다는 짧게라도 꾸준히 하는 게 목표다.
러닝도 그렇고 복싱도 그렇고, 결국 중요한 건 한 번에 많이 하는 게 아니라 계속 하는 것 같다.
집에 케틀벨이 있으니 운동을 아예 안 하는 날에도 잠깐이라도 할 수 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니까 아무것도 안 해야지”가 아니라,
“그래도 케틀벨 스쿼트 몇 개라도 하자”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게 나한테는 꽤 큰 장점이다.
집에서 운동 습관 만들기에 좋은 도구
요즘 나는 러닝, 복싱, 간단한 홈트레이닝을 조금씩 이어가고 있다.
완벽하게 하는 날만 있는 건 아니다.
피곤해서 못 하는 날도 있고, 일이 늦게 끝나서 운동을 건너뛰는 날도 있다.
그래도 중요한 건 다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산 소프트 케틀벨도 그런 의미에서 마음에 든다.
집에서 짧게라도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복싱장에서 배운 운동을 집에서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딱딱한 케틀벨보다 조금 더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앞으로는 러닝을 못 나가는 날이나 복싱장에 못 가는 날에도 집에서 케틀벨 스쿼트를 조금씩 해보려고 한다.
운동을 거창하게 생각하면 시작하기 어렵다.
그냥 집에 있는 작은 운동기구 하나로 오늘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복싱장에서 배운 케틀벨 스쿼트를 집에서도 해보려고 구매한 소프트 케틀벨 후기를 기록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