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치실 사용후기

일회용 치실 사용후기를 남겨본다

나는 원래 치실 사용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한 8년 전쯤 치과 치료를 끝내고 나서, 치과에서 꼭 치실을 사용하라고 들은 적이 있었다.

그때는 치실이 중요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막상 직접 사용해보니 너무 불편했다.

치실을 넣을 때 아프기도 했고, 피가 나는 경우도 있었다.

무엇보다 줄로만 되어 있는 치실을 손가락에 감아서 입안에 넣고 사용하는 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치과 치료를 받은 뒤에도 치실은 잘 사용하지 않았다.

양치만 열심히 하면 나름대로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다시 치실을 생각하게 된 이유

그런데 작년 겨울부터 이가 너무 시렸다.

양치를 하고 가글도 해봤지만, 여전히 시린 느낌이 계속 있었다.

그때 갑자기 예전에 치과에서 들었던 말이 생각났다.

“치실을 꼭 사용하세요.”

그동안 잊고 있었던 말이 다시 떠올랐다.

그래서 식사 후에 치실을 한 번씩 사용해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역시 쉽지 않았다.

오랜만에 치실을 쓰다 보니 피도 났고, 아프기도 했다.

괜히 시작했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포기하지 말고 습관을 들여보기로 마음먹었다.

일회용 치실이라 훨씬 편했다

예전에는 실을 손가락에 감아서 사용하는 치실을 썼다.

그 방식이 나에게는 너무 불편했다.

그런데 요즘은 일회용 치실이라는 것이 있어서 훨씬 사용하기 편했다.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손가락에 실을 감을 필요가 없고, 식사 후에 하나씩 꺼내 쓰기도 좋았다.

집에 아내와 아이들이 사용하다 남겨둔 일회용 치실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것을 하나씩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며칠 사용하다 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처음에는 아프다는 느낌이 더 컸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입안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는 식사 후 꼭 하게 됐다

지금은 치실을 사용한 지 한 달 정도 되었다.

처음에는 억지로 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식사 후에 치실을 하지 않으면 입안이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식사 후에는 가능하면 꼭 하려고 한다.

집에도 치실을 두고, 사무실에도 치실을 가져다 놓았다.

가끔 양치를 바로 못할 것 같은 일정이 있을 때는 주머니에 하나씩 챙겨가기도 한다.

중요한 약속이나 외근이 있을 때 혼자만의 시간이 잠깐 생기면, 치실로 입안을 정리하곤 한다.

작은 물건인데 생활 속에서 꽤 유용하다.

치실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치실이 귀찮고 불편한 물건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일회용 치실을 사용하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양치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치실을 사용하고 나면 입안이 더 깔끔한 느낌이 든다.

이가 시린 느낌도 개인적으로는 조금 덜한 것 같아 만족하고 있다.

물론 치아가 시리거나 피가 계속 나는 증상은 원인이 다양할 수 있으니,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치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번에 치실을 다시 사용하면서 작은 습관 하나가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한 달 정도 해보니 이제는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었다.

앞으로도 집, 사무실, 주머니에 일회용 치실을 챙겨두고 꾸준히 사용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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