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슬라임카페에 다녀온날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아이들과 평소 가고싶어하던
슬라임카페에 다녀왔다.

아이들이 슬라임을 만지는 걸 보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놀고 있었다.

슬라임으로 누가 오징어를 잘만드나
누가 상어를 잘 만드나하는 게임도 같이 했다.

2시간이 웃고 떠들다 보니 순식간에 지나갔다. 

첫째가 슬라임을 만지다가 갑자기 “다음에 태어나면 슬라임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다.

왜냐고 물어보니 

“그럼 이불에 붙어서 아빠랑 같이 침대에서 잘 수 있어서” 라고 했다.

그말에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

예전에는 이런 순간들을 그냥 지나쳤던 것 같은데, 요즘은 블로그를 하면서
이런 작은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고 머릿속으로 남겨두려고 한다. 

나중에 아이들이 더 크면 아빠랑 같이 놀러다닐까?
이런생각도 들지만 지금 현재에 행복해하고 집중하려고 한다. 

Scroll to Top